에반 피터스의 <다머> 연장, <어둠 속의 감시자> 시즌 2 제작ㅣMonster

 

에반 피터스의 <다머>가 두 시즌 더 제작될 것이라고 넷플릭스가 발표했습니다. 희생자 가족뿐만 아니라 가해자 가족과도 합의가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넷플릭스는 다머의 다음 시즌을 제작할 것이라 밝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범죄자를 미화시키고 희생자 또한 오락으로 소비한다는 논란에도 시청률은 고공행진 중이며 다수의 팬덤이 생기기도 한 상황입니다. 전 세계 관객을 사로잡은 <다머>의 상업적 성공이 두 시즌을 연장할 힘이 있다고 판단한 것입니다. 

나오미 와츠 주연의 <어둠 속의 감시자> 또한 시즌 2 제작을 발표했습니다. <다머>와 마찬가지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로 뉴저지주 웨스트필드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라이언 머피와 이언 브렌넌 공동제작으로 최근 공개돼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