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수아 오종 <프란츠>ㅣFRANTZ

 

프란츠

“당신의 거짓말을 사랑해요” 1차 세계대전 직후 독일의 작은 마을, 전쟁으로 약혼자 프란츠를 잃고 슬픔에 빠진 안나. 그녀에게 자신을 프란츠의 친구라 소개하는 프랑스 남자 아드리앵이 찾아온다. 안나는 아드리앵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하지만, 비밀을 간직한 아드리앵은 돌연 편지 한 통을 남기고 자신의 고향 프랑스로 돌아가는데…

평점

7.5 (2017.07.20 개봉)

감독

프랑수아 오종

출연

피에르 니니, 폴라 비어, 시리엘 클레어, 요한 폰 뷜로, 마리 그루버, 에른스트 스퇴츠너

 

프랑수아즈 오종 감독의 '프란츠'는 2016년에 개봉한 프랑스 영화입니다. 영화는 1차 세계 대전의 여파로, 프랑스와의 전쟁에서 죽은 약혼자의 죽음을 슬퍼하는 독일 여자와 죽은 독일 남자의 무덤을 방문하는 프랑스인의 이야기입니다. 

폴라 비어의 연기력과 오종 감독의 아름다운 영상으로 세자르 어워드와 다수의 영화제에서 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줄거리

1919년 독일에서 안나라는 이름의 젊은 여성은 똑같이 황폐화된 부모와 함께 살면서 제1차 세계 대전에서 약혼자 프란츠의 죽음을 애도하고 있다. 어느 날, 신비한 프랑스인 아드리안 리부아르는 프란츠의 무덤에 경의를 표하고 그 군인의 부모에게 연락하기 위해 마을에 온다. 독일의 패배의 괴로움으로 양측이 어렵지만, 아드리안은 프란츠를 알고 점차적으로 안나와 호프마이스터의 마음을 얻는다고 설명한다. 불행하게도, 아드리안과 안나는 그의 동기에 대한 진실을 발견하고 모든 것이 산산조각난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아드리안이 떠날 때, 안나는 프랑스에서 아드리안을 찾기 시작할 때까지 진실과 감정에 대한 자신의 투쟁을 한다. 그것으로, 안나는 둘 다 서로의 복잡한 개인적인 갈등과 그들을 연결하는 죽은 사람에 대한 쉬운 답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을 깨닫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 이상의 의미에서 자신의 여정을 가지고 있다.

 

 

영화 속 에두아르 마네의 <자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