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TV <파친코> 수상🏆ㅣPACHINKO

애플 TV <파친코>가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드에서 앙상블 캐스트 상을 수상했습니다. 수상은 이삭 역을 맡은 스티븐 상현 노(노상현)가 수상과 소감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2023년 각본 시리즈 최고의 앙상블 캐스트 부문에 수상한 파친코는 이민진 작가의 <파친코>를 원작으로 일본의 한국계 가족을 주인공으로 한 이야기입니다. 이 가족은 1910년대 일본으로 이민을 갔으며, 파친코 기계에서 일을 하며 가난한 삶을 살아갑니다.

소설은 가족 구성원 각각의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이들이 겪는 고난과 역경, 사랑과 이별, 그리고 일본과 한국의 역사적인 변화가 뒤섞인 이야기를 그려냅니다. 특히, 일제강점기와 그 후 일본의 경제 발전과 변화를 배경으로 한 이야기가 특징입니다.

소설 '파친코'는 한국과 일본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이민자들의 삶을 다루면서도, 가족의 사랑과 희생, 그리고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어서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현재 애플 티비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저조한 시청률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코고나다가 감독으로 참여했으면 윤여정, 김민하, 스티븐 상현 노, 이민호 등이 출연하였습니다. 선자 역의 김민하 배우의 연기 또한 훌륭하니 아직 안 보신 분들은 시청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