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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트렌드

크리스틴 스튜어트 수전 손택 전기 영화 ㅣSont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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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수전 손택의 전기 영화에 주연으로 확정되었습니다. 영화는 20세기 뉴욕을 대표하는 지식인 수전 손택의 전기를 바탕으로 만들어질 예정이며 수전 손택의 동시대 작가들 또한 영화 속에 등장할 예정입니다. <캐럴>의 작가로 유명한 패트리샤 하이스미스 또한 등장하며 헬렌 미렌의 캐스팅이 확정되었습니다. 영화의 감독 커스틴 존슨은 다큐멘터리 영화 제작자이자 촬영 감독으로 다수의 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그녀의 전작으로는 <딕 존슨이 죽었습니다> <카메라를 든 사람> 등이 있습니다.

사회운동가, 소설가, 평론가로 지식인으로 여전히 존경받는 수전 손택은 <해석에 반대한다> <은유로서의 질병> <타인의 고통> <사진에 관하여> 등 다수의 문제적 작품들을 쓰기도 했습니다. 전쟁에 대한 글부터 자신의 병과도 분투하며 글을 쓰기도 했습니다. 수전 손택은 연인 애니 레보비츠와의 관계로 알려지기도 했는데요. 알다시피 애니 레보비츠는 상업 사진부터 예술 사진을 넘나들며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하는 사진 작가로 유명합니다. 손택의 인생에 등장하는 수많은 예술가들, 그들과의 관계 또한 영화를 통해서 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작품 선택은 항상 놀랍습니다. 이번에도 큰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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