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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아트 트리에 감독의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가 8월 25일 개봉을 했습니다. 최근 배우 정재영의 택배 짤로 화재가 된 영화이기도 합니다.
노르웨이 작품으로 감독의 전작으로 잘 알려진 작품은 <델마>, <라우더 댄 밤즈> 입니다. 제시 아이젠버그, 이자벨 위페르 등 연기파 배우들이 나와서 호평을 받았던 작품입니다.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는 영화 전문 사이트 IMDB 평가 7.8점으로 높으면 칸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개봉하자마자 시네필의 반응이 뜨겁습니다.
영화의 줄거리는,
의학을 공부하던 스물아홉 율리에는 자신이 진짜 원하는 걸 찾아 세상으로 나온다. 파티에서 만난 만화가 악셀과 사랑에 빠진 율리에, 하지만 삶의 다른 단계에서 만난 두 사람은 각자 다른 걸 원했고 조금씩 어긋난다. “내 삶에서 조연 역할을 하는 것 같아…” 율리에는 인생의 다음 챕터로 달려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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