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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 한센 러브의 <다가오는 것들>을 재밌게 보신 분들이라면 베르히만 아일랜드의 개봉을 기다리셨을 텐데요.(접니다! 저요!)
<팬텀 스레드>에서 뛰어난 연기를 보여준 빅시 크리엡스와 <스토커>의 미아 와시코브스카를 한 영화에서 볼 수 있습니다.
<다가오는 것들> 에서 이자벨 위페르의 연기와 아름다운 풍경을 기억하실 텐데요. 베를린 국제 영화제 은곰상 감독상을 받은 뛰어난 영화였죠. 이번 영화 베르히만 아일랜드 또한 시네필들의 기대와 사랑을 받을 거라 생각됩니다.
영화의 줄거리는,
영화감독 커플인 '크리스'와 '토니'는 각자 새로운 작품의 시나리오를 집필하기 위해 잉그마르 베르히만의 포뢰섬으로 향한다.
하지만 모든 것이 순조로운 '토니'와 달리 '크리스'는 좀처럼 결말로 나아가지 못하고 방황한다.
"오랜 연인의 마지막 장을 쓰고 싶어. 실패와 배신, 흥분의 연속이면서 가끔 찬란히 행복했던 이야기의 마지막 장을"
그녀 자신과 닮은 듯 닮지 않은 닿을 듯 닿지 않는 이 이야기가... 영화가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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